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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과 맞붙는 가나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국과 가나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가나는 주전인 마이클 에시엔(AC 밀란), 케빈-프린스 보아텡(샬케 04) 등이 빠진 선발 라인업 카드를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아사모아 기안(알 아인)을 필두로 미드필더에는 설리 문타리(AC 밀란), 케빈-프린스 보아텡(샬케04), 콰드오 아사모아(유벤투스), 마지드 와리스(발랑시엔), 안드레 아예우(올랭피크 드 마르세유)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수비라인에는 모하메드 라비우(쿠반 크라스노다르), 조나단 멘사(에비앙TG), 존 보예(스타드 렌), 해리슨 아풀(에스페란스)가 출전한다. 골키퍼는 파타우 다우다(올랜도 파이어리츠)가 나선다.
한편, 가나는 지난 1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5분 로빈 판페르시에게 내준 골을 만회하지 못하며 0-1로 아쉽게 패한 바 있다.
▼가나 선발 라인업
GK 파타우 다우다
DF 모하메드 라비우, 조나단 멘사, 존 보예, 해리슨 아풀
MF 마지드 와리스, 설리 문타리, 케빈-프린스 보아텡, 콰드오 아사모아, 안드레 아예우
FW 아사모아 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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