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안영미의 19금 질문에 “엄마가 보고 있다”…회피 스킬 발동

입력 2014-06-11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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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희가 개그우먼 안영미의 19금 토크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10일 밤 방송된 Y-STAR '부부감별 쇼 리얼리?'에서는 19금 개그 여제인 안영미가 특별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지상렬, 김효진과 함께 상상 이상의 수위 높은 토크를 펼쳐 프로 방송인인 MC 최희를 당황하게 했다.

최희는 시작부터 안영미의 거침없는 행동과 발언에 소위 ‘멘붕’에 빠졌고 출연자들은 부끄러워하는 최희를 놀리며 스튜디오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출연진들의 계속되는 19금 공격에 최희는 당황하면서도 자연스레 다른 화제로 돌리는 등 매끈한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

이어 최희는 안영미의 짓궂은 추궁이 이어지자 “엄마가 보고 계셔서”라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상황을 모면해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진짜 부부를 맞히는 포맷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부부감별 쇼 리얼리?'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Y-STAR에서 방송된다.

사진│Y-STAR 방송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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