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현영 “매일 내 목소리 듣는 남편, 짜증날 수도”

입력 2014-06-11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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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사진출처 | KBS 2TV

1대100 현영

방송인 현영이 결혼 생활에 대한 언급을 해 눈길을 끈다.

10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현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결혼 3년차 주부인 현영은 이날 방송에서 "남편은 잘 생겼는데 막상 살다보니까 좋은 날도 있고 미운 날도 있다"며 "남편이 성격도 좋고 사이 좋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MC가 "부부 싸움을 할 때도 있냐"라고 묻자, 현영은 "저희도 사람이라 부부싸움 할 때도 있다. 제 목소리가 가끔 들으면 기분이 업될수 있지만 매일 들으니까 짜증나는 면도 있는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날 현영의 발언에 "1대100 현영, 부부싸움도 하는구나" "1대100 현영, 부부싸움 볼륨 장난 아닐 것 같다" "1대100 현영, 남편이 얼마나 잘생겼길래" "1대100 현영, 연애하고 결혼은 다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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