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남편? 결혼 3년간 나와 장 본적 없는 남자”

입력 2014-06-11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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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남편’

현영 “남편? 결혼 3년간 나와 장 본적 없는 남자”

방송인 현영이 남편에 대해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했다.

현영은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 녹화에 참여해 “남편은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결혼 3년간 나와 함께 장을 본 적이 없는 남자”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식사를 다 차려놓고 ‘여보 식사하세요’라고 말해야만 식사를 한다”면서 자신의 남편을 가부장적인 남자라고 소개했다.

또 이날 특별한 관리 없이 살이 빠져 몸매를 유지 중이라는 현영의 말에 김원희는 “결혼 생활이 힘드냐“며 물었고, 현영은 알 수 없는 미소와 함께 한마디를 남겨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혼 3년차 현영의 솔직 토크는 12일 밤 11시15분 SBS ‘자기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현영 남편’ S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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