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속옷 화보 악용에 불만토로…“그동안 쭉 참고 기다렸는데”

입력 2014-06-11 2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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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동아닷컴DB

신소율, 속옷 화보 악용에 불만토로…“그동안 쭉 참고 기다렸는데”

배우 신소율(28)이 속옷 광고 화보 악용에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신소율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동안 쭉 참고 기다리다가 정말 속상하고 안타까워서 글 올려본다”라고 말문을 연 뒤 “상황과 글 내용에 상관없는 과거 사진을 일부러 올리는 일부의 분이 정말 밉고 속상해다”고 말했다.

이어 신소율은 “나한테는 소중한 첫 속옷 브랜드 광고였고 얼마나 자랑스러웠는데요. 정말 마음 아프고 안타까워 하고 있어요”라며 “의도와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것 같아서 속상해요"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날 온라인상에는 신소율이 출연중인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거리'가 검색어에 오르며 그의 과거 속옷 화보가 기사 등에 무분별하게 악용되는 것에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신소율, 그러지 맙시다” “신소율, 안타까워” “신소율, 이런 일 없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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