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여진구 엄마와 동갑…"이모 대신 누나 호칭, 센스쟁이"

입력 2014-06-12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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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백지영 여진구

'백지영 여진구 김성령'

백지영이 자신의 신곡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여진구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김성령, 강수진, 가수 백지영 등이 출연한 가운데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백지영은 "여진구 실제 나이를 정확히 몰랐는데 18세더라. 그런데 내게 누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여진구에게 내가 몇 살인 줄 아냐고 묻자 옆에 있던 매니저가 여진구 엄마와 나와 나이가 똑같다고 했다" 면서 "이모라고 불러도 된다고 했는데 누나라고 부르더라. 센스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령은 이날 출연한 게스트의 외모 순위를 강수진, 김성령, 백지영 순위로 정하면서 "백지영은 성형 했잖아" 라고 폭로해 화제를 낳았다.

누리꾼들은 "백지영 여진구 엄마랑 동갑이었어?", "백지영 정확한 나이 몇 살?", "여진구, 백지영에 누나 호칭 센스있네", "김성령, 백지영 성형 폭로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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