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카메라에 특화된 스마트폰 ‘갤럭시 줌2’를 13일 LG유플러스 전용으로 출시한다.
가장 큰 특징은 광학 10배 줌으로 먼 곳에 있는 피사체를 고화질로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2070만 화소 센서와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술(OIS)을 적용해 어떤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4.8인치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달았고, 헥사코어 프로세서와 2430mAh 배터리를 채용했다. 출고가는 69만3000원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