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그리스] 日 혼다 “팀 경직돼 플레이 못했다”…그리스전은?

입력 2014-06-19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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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일본 그리스’

혼다(일본)가 18일 나타우 두나스 아레나에 도착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대표팀은 이날 브라질 나타우의 두나스 아레나에 도착해 전술 훈련을 하고 있다. 일본은 그리스전을 앞두고 훈련 대부분을 비공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그리스의 수비를 무너뜨리기 위해 혼다 등을 앞세우는 공격 전술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혼다는 지난 15일 브라질 헤시피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패한 후 “팀이 경직돼 자신의 축구를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스와 2차전은 반드시 이길 것이다”며 “무조건 이겨야하는 경기다. 승점 3점을 꼭 챙길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1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에게 1-2로 역전패한 일본은 오는 20일 오전 7시(한국시간) 그리스와 격돌한다.

‘일본 그리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그리스, 연습은 열심히 하네”, “일본 그리스, 일본이 과연…” ,“일본 그리스, 16강? 열심히 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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