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측 “‘나의 절친 악당들’ 제안 받고 검토 중”

입력 2014-06-20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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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혁. 사진제공|나무엑터스

김주혁 측 “‘나의 절친 악당들’ 제안 받고 검토 중”

예능늦둥이 배우 김주혁이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주혁 소속사는 “임상수 감독 ‘나의 절친 악당들’시나리오를 보고 긍정적인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은 돈도 가족도 없는 여자와 남자가 부패한 사업의 기업을 향해 복수를 하는 과정을 다룬 작품. ‘돈의 맛’의 임상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주혁은 극중 행동과는 다른 우아하고 고상한 말투를 쓰는 회장 역을 맡았다. 최근 KBS 2TV ‘1박 2일’에서 예상 외에 예능감을 선보이며 예능 늦둥이로 거듭난 김주혁이 어떠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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