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카메룬]네이마르 2골 작렬, 단숨에 득점 선두

입력 2014-06-24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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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네이마르.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브라질 카메룬, 네이마르'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가 카메룬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네이마르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전반 17분과 35분 연속골을 작렬시켰다.

개막전인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 이은 2경기 연속 '멀티골'. 네이마르는 2경기 만에 4골을 몰아치며 단숨에 득점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네이마르의 뒤를 이어 로빈 판페르시, 아리언 로번(이상 네덜란드), 에네르 발렌시아(에콰도르), 카림 벤제마(프랑스), 토마스 뮐러(독일)가 3골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브라질은 2승 1무(승점 7점)로 멕시코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조1위를 차지, 오는 29일 새벽 1시 B조 2위 칠레와 16강전을 벌인다.

누리꾼들은 "브라질 카메룬, 역시 네이마르", "브라질 카메룬, 카메룬도 멋진 경기 펼쳤다", "브라질 카메룬, 네이마르 스트라이커 진면목 보여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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