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출격’효민“지연은 성숙한 섹시, 나는 밝은 섹시미”

입력 2014-06-30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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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동아닷컴DB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첫 솔로 데뷔 심경을 밝혔다.

효민은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JKB 타워에서 솔로 데뷔앨범 '나이스 바디(NICE BOD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효민은 "솔로로 데뷔하게 되서 너무 떨리다"며 "데뷔곡'나이스바디'라는 제목 자체가 부담이였다. 그래서 크로스핏과 다이어트로 몸매 관리에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이어 솔로 데뷔를 마친 지연과의 콘셉트 차이에 대해 "지연과 콘셉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했다. 둘다 섹시한 콘셉트는 기본적으로 있는 것 같다"며 "지연이는 티아라의 막내 이미지가 강했었는데 이번에는 성숙한 여성의 섹시미를 보여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연이와는 달리 저 같은 경우는 건강하고 밝은 귀여운 섹시미 콘셉트에 신경을 썼다"고 덧붙었다.

이번 효민의 솔로 데뷔 타이틀곡 '나이스 바디'는 유명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참여한 곡. 슬로우 템포의 힙합 장르로 한 남자에게 잘 보이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래퍼 로꼬가 피처링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효민의 솔로 데뷔곡 '나이스바디'는 30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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