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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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아르헨티나 미녀 모델이 자국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27·FC바르셀로나)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일(이하 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모델 피오렐라 카스티요를 소개하며 그의 볼 트래핑 영상과 인터뷰를 전했다.

그는 “월드컵 기간동안 아르헨티나 이파네마 해변에서 열린 프리스타일 풋볼 대회에서 800명 이상의 남자들의 도전을 이겼다”고 주장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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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서 피오렐라 카스티요는 비키니를 입고 앉아서 볼을 트래핑 하는 등 현란한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주변의 남성들은 그의 볼 트래핑 기술에 감탄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나는 우리나라의 유명한 동포인 리오넬 메시보다 기술 경쟁에서 앞선다고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그와 메시의 조국 아르헨티나는 2일 오전 1시 상파울루에서 스위스와 16강 전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