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류현진, 1회 무실점… 1-3루 위기 탈출

입력 2014-07-03 0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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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시즌 10승에 재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시즌 16번째 선발 등판 경기 1회초 수비에서 수비 실책에도 불구하고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초 수비에서 선두타자 제이슨 킵니스에게 3루수 방면으로 향하는 강한 타구를 맞았으나 미겔 로하스의 호수비로 첫 번째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이어 류현진은 1아웃 후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허용한 뒤 마이클 브랜틀리를 유격수 실책으로 내보내 1사 1,3루 위기를 맞았다.

이후 류현진은 실점 위기에서 카를로스 산타나와 얀 곰즈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수비 실책으로 맞은 위기에서 탈출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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