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이탈’ 류현진, 직접 때린다… ‘시즌 5호 안타’

입력 2014-07-03 0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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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아드리안 곤잘레스, 야시엘 푸이그 등 주전 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가운데 ‘베이브 류스’ 류현진(27)이 직접 안타를 때려냈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3회말 첫 번째 타석에서 클리블랜드 선발 투수 트레버 바우어를 상대로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시즌 5호 안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LA 다저스는 투수인 류현진이 안타를 때려냈음에도 불구하고 디 고든와 A.J. 엘리스가 각각 삼진과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득점에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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