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 더 스킨’ 19금 예고편…스칼렛 요한슨, 속옷 차림으로 “나에게 와요”

입력 2014-07-03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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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캡처

단독 주연 스칼렛 요한슨의 전라 노출로 화제를 모르고 있는 영화 ‘언더 더 스킨’(수입/배급 씨네그루 다우기술)이 17일 개봉을 확정했다.

3일 배급사 씨네그루는 ‘언더 더 스킨’ 개봉일 확정 소식을 전하며 19금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대표적인 섹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의 모습과 함께 몽환적인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상 속 스칼렛 요한슨은 붉은 립스틱을 바른 채 차를 몰고 거리의 남자를 유혹한다. 그는 남자들을 향한 에로틱한 몸짓과 상반신을 노출하는 장면으로 높은 수위를 예고한다.

특히 마지막에는 스칼렛 요한슨이 속옷 차림으로 화면을 응시하며 “나에게 와요”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마이클 페이버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언더 더 스킨’은 외계에서 온 에일리언(스칼렛 요한슨)이 아름다운 여인 ‘로라’의 탈을 쓰고 거리의 남자들을 유혹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섬뜩한 과정을 그린 SF드라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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