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코스타리카]나바스, 몸을 날린 선방… 양팀 연장 돌입

입력 2014-07-06 07: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나바스’

6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네덜란드-코스타리카 경기. 코스타리카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레반테 UD)가 상대 슈팅을 몸을 날려 막아내고 있다.

양팀은 전후반 90분 동안 무득점, 연장에 돌입했다.

네덜란드는 16강전에서 멕시코를 2-1로, 코스타리카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그리스를 따돌리고 8강에 올랐다.

네덜란드와 코스타리카의 A매치 맞대결은 이 번이 처음.

이 경기 승리팀은 10일 오전 5시 아르헨티나와 대망의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아르헨티나는 앞서 열린 벨기에와의 8강전에서 전반 8분 곤살로 이과인(나폴리)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 4강에 올랐다.

축구팬들은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나바스 선방쇼”,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나바스 명불허전”,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나바스 세이브가 몇 개째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