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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6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네덜란드-코스타리카 경기.
네덜란드 골키퍼 팀 크룰(뉴캐슬 유나이티드)이 승부차기에서 상대 5번째 키커 마이클 우마냐(브루하스 FC)의 슈팅을 막아내고 있다.
양팀은 전후반과 연장을 득점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팀 크룰이 상대 키커 2명의 슈팅을 막아내는 선방에 힘입어 네덜란드가 코스타리카를 4-3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네덜란드는 10일 오전 5시 아르헨티나와 대망의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아르헨티나는 앞서 열린 벨기에와의 8강전에서 전반 8분 곤살로 이과인(나폴리)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 4강에 올랐다.
축구팬들은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팀 크룰 4강 이끌다”,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팀 크룰 선방 빛났다”,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팀 크룰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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