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HOU전 안타 추가… 2G 연속 안타 행진

입력 2014-07-08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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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두 번째 타석에서 좋은 타격을 하며 두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나갔다.

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6으로 뒤진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휴스턴의 선발 투수 자레드 코자트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으로 향하는 안타를 때려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7일 뉴욕 메츠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하지만 추신수는 후속타자 엘비스 앤드루스의 병살타 때 2루에서 아웃 돼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텍사스는 선발 투수 마일스 미콜라스가 2회초 크게 무너지며 7피안타 6실점해 3회까지 1-6으로 크게 뒤져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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