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송아, 직접 만든 스카프로 '핸드메이드코리아 페어'에 참가

입력 2014-07-08 1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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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민송아 페이스북

탤런트 겸 서양화가 민송아가 '핸드메이드코리아 페어 2014'에 참여한다.

민송아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그린 그림을 넣어서 직접 디자인 및 제작한 실크 스카프를 판매 개시합니다. 민송아 스카프 많이 사랑해주세요" 라며 글과 함께 스카프를 두른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민송아는 검은색 밀착 원피스에 스카프를 두르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번 페어에서 나비와 꽃 그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송아 스카프' 70여점과 미술 작품 8점 등 민송아의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다.

민송아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학과 출신으로, 한국화의 세계화를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프랑스 국제 앙드레말로협회의 '2013 젊은 작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전문 전시회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2014'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B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400여 그룹의 작가와 2만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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