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돈이와 대준이, 8월 미니앨범으로 컴백

입력 2014-07-10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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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돈이와 대준이(정형돈 데프콘)가 오는 8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데프콘 측 관계자는 10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정형돈과 데프콘이 오는 8월 초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니앨범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다음주 중으로 선공개곡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지난해 2월 미니앨범 ‘스윗 깽스타랩 볼륨1’을 내고 타이틀곡 ‘꺼져’로 활동한 바 있다. 가수로서는 1년 6개월 만의 컴백이다.

지난 2012년 ‘올림픽대로’로 데뷔한 이들은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 ‘한심포차’ 등을 히트시키며 자신들만의 음악색을 구축했다.

한편, KBS2 ‘1박2일’과 MBC ‘무한도전’에서 각각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프콘과 정형돈은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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