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영화사조제
‘산타바바라’는 일에서만큼은 완벽한 광고쟁이 ‘수경’(윤진서)과 이성보다 감성이 충만한 낭만주의 음악감독 ‘정우’(이상윤)의 사랑을 담은 영화다. 전혀 다른 성향의 남녀는 와인과 음악 그리고 산타바바라를 향한 공통된 로망을 발견하고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영화는 이국적인 산타바바라의 풍경과 국내 최초 와이너리 내부 촬영으로 뜨거운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로맨틱가이 이상윤과 신비로운 매력의 윤진서의 조합 또한 팬들의 기대를 높이는 주요 포인트다.
‘정우’와 ‘수경’의 짜릿한 만남을 담은 ‘산타바바라’는 16일 밤 관객들을 찾아간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