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결혼, 남편은 ‘태국 굴지 기업의 경영인 2세’ 눈길

입력 2014-07-14 0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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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신주아 트위터

신주아 결혼, 남편은 ‘태국 굴지 기업의 경영인 2세’ 눈길

배우 신주아(30)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신주아는 12일 중국계 태국인 사업가 라차나쿤(32)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화촉을 밝혔다.

이에 신주아는 13일 자신의 SNS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많한국을 정말 좋아하는 우리 새신랑 라차나쿤과 행복하게 햄 볶으며 잘 살겠다”는 화답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공개한 결혼식 사진에서 신주아는 순백색 웨딩 드레스를 입고 신랑 라차나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신주아와 그녀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는 깔끔하고 잘생긴 외모의 남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신주아의 초등학교 동창의 소개로 지난해 처음 만났다. 이후 1년여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신접살림은 방콕에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04년 광고로 데뷔한 신주아는 드라마 ‘작은 아씨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히어로’ ‘오로라 공주’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구지성 윤채이와 함께 영화 ‘녀녀녀’에 출연했다.

신주아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주아 결혼, 좋겠다” “신주아, 대박이다” “신주아 결혼, 부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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