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의 맞선녀 윤서, 알고보니 이병헌-김준현의 그녀?

입력 2014-07-14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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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윤서의 화려한 과거 이력이 뒤늦게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윤서는 최근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재화(김지훈 분)와 보리(오연서)의 사랑을 방해하는 맞선녀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을 통해 윤서의 과거 이력이 공개돼 화제다.

이 사진에는 배우 이병헌, 개그맨 김준현과 동일한 장소에서 진한 포옹을 하고 있는 윤서의 모습이 담겼다. 2013년 당시 '단언컨대'라는 유행어를 남겼던 화제의 '통신사 광고' 속 이병헌의 품에 안긴 여인의 정체가 윤서였던 것.

또한 윤서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에서 해태(손호준)의 오랜 연인 '애정이'로 등장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드라마에서 대사를 통해서만 전해진 애정이의 모습은 윤서를 통해 청순한 첫사랑으로 남게 됐다.

한편, 윤서는 '왔다 장보리'에서 극중 보리(오연서 분)와 재화의 사랑을 위협하며, 재화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열혈 맞선녀 조수연 역으로 열연 증이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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