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로드리게스, 골든슈 영예… 28년 만의 ‘진기록’도

입력 2014-07-14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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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콜롬비아 로드리게스 골든슈’

콜롬비아의 ‘영건’ 하메스 로드리게스(AS 모나코)가 2014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골든슈)에 올랐다.

이번 대회 5경기에서 6골 2도움을 기록한 로드리게스는 5골을 기록한 독일의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를 제치고 득점왕에 올랐다.

콜롬비아는 이번 대회 8강까지 올랐으나 브라질에 패하며 4강 진출이 무산됐다. 8강팀에서 득점왕이 나온 것은 1986 멕시코 월드컵 때의 게리 리네커(잉글랜드) 이후 28년 만의 일이다.

로드리게스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전, 8강전 등 팀이 치른 5경기 모두에서 골을 기록하는 절정의 골감각을 뽐냈다.

축구팬들은 “로드리게스 골든슈 축하”, “로드리게스가 골든슈 받았구나”, “골든슈, 6골이면 충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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