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 17일 오후 5시 개최

입력 2014-07-17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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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홈페이지 화면 캡처

‘퓨처스 올스타전’

‘2014 광주 퓨처스 올스타전’이 17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5시에 열리는 퓨처스 올스타전은 북부(경찰, SK, LG, 두산, 화성, KT)와 남부(상무, 삼성, NC, 롯데, KIA, 한화)팀이 격돌한다.

퓨처스 올스타전 경기가 끝나면 시상식에 이어 1군 올스타 선수들의 팬사인회와 세븐 번트왕이 진행된다.

팬사인회는 이번 올스타 최고 인기선수인 나성범(NC)을 비롯한 총 14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선수와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퓨처스 올스타전 사전 인터넷 예매자에게 선착순으로 17일 팬사인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세븐 번트왕에는 이스턴리그의 박해민(삼성), 오재원(두산), 김강민(SK), 웨스턴리그의 서건창(넥센), 최경철(LG), 이대형(KIA) 등 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어지는 올스타전의 백미 ‘G마켓 홈런레이스’예선전에는 나지완(KIA), 김현수, 칸투(이상 두산), 히메네스(롯데), 이재원(SK), 박병호, 강정호(이상 넥센), 나성범(NC) 등 리그를 대표하는 8명의 타자가 시원한 홈런쇼를 펼칠 예정이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야구팬들은 “퓨처스 올스타전, 재밌겠다”, “퓨처스 올스타전, 보러 가야지”, “퓨처스 올스타전,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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