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S대 영문과 출신 반전 학력…김구라 “내 스타일”

입력 2014-07-17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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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스윙스, S대 영문과 출신 반전 학력…김구라 “내 스타일”

랩퍼 스윙스의 반전 스펙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방송인 김구라는 16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스윙스가 공부를 잘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성균관대 영문과 출신이라던데 내 스타일이다”고 스윙스에게 호감을 보였다.

이에 스윙스는 “일반 전형으로 들어간 게 아니다. 외국에서 살다 와서 영어 특기생으로 입학했다”며 “토익 점수 970점으로 영문과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스윙스에게 고등학생인 아들 김동현을 위한 조언을 요청했다. 스윙스는 “대학은 정말로 가고 싶으면 가고, 안가도 된다고 생각하면 안 가도 된다. 나도 대학을 자퇴했다”고 조언했다.

스윙스의 말에 김구라는 “대학을 가라고 해야지 자퇴 얘기를 하고 있어”라고 버럭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전설의 주먹2’ 특집으로 배우 이동준, 이재윤, 요리사 레이먼 킴과 스윙스가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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