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반기 라인업’ 종편1위 보인다

입력 2014-07-18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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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사진제공|채널A

컬투 ‘라이벌 매치 압도적7’ 등
신개념 프로 신설…다큐 강화도


채널A가 하반기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종합편성채널 1위 자리를 노린다.

채널A는 20일 오후 7시30분 첫 방송하는 ‘라이벌 매치 압도적7’을 비롯해 8월 ‘광화문 콘서트’와 ‘내조의 여왕’ 등을 잇따라 신설한다.

‘라이벌 매치 압도적7’는 컬투가 진행자로 나서며 사람, 사물, 지역, 시대 등을 소재로 두 가지를 놓고 7개 항목으로 비교 분석하는 신개념 라이벌 토크쇼.

‘광화문 콘서트’는 20일 서울 청계천광장 등과 근접한 채널A 사옥의 야외공간에서 녹화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한다. 방송인 박경림이 사회를 맡는다. ‘내조의 여왕’은 공통점을 가진 유명인의 아내들이 출연해 남편을 성공시킨 내조의 비법은 물론 시련을 극복한 러브스토리 등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부부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또 ‘남자 혼자 죽는다’와 ‘고잔동 사람들 100일간의 기록’ 그리고 영국 BBC와 공동기획한 날씨의 비밀을 보여주는 ‘빅웨더’ 등 다큐멘터리도 강화한다. 채널A 윤정화 제작본부장은 “10월 채널A를 대표할 수 있는 또 다른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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