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올스타전·박찬호 은퇴식

입력 2014-07-18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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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동아닷컴DB

■ 올스타전 알고 봅시다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4 한국프로야구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에는 거포들의 경쟁 홈런레이스와 함께 최고의 제구력을 가리는 세븐 퍼펙트피처, 번트의 달인을 뽑는 세븐 번트왕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17일 열릴 예정이었던 퓨처스 올스타전이 비로 연기돼 18일 정오에 열린다. 오후 3시 10분부터 그라운드 팬 사인회가 개최되고 번트와 퍼펙트 피처, 홈런 레이스가 이어진다. 두둑한 상금도 걸려있다. 홈런레이스 1등에겐 상금 300만원과 노트북이 제공된다. 최장거리 홈런을 때린 타자에게는 스마트폰이, 번트왕과 퍼펙트피처 1위는 각각 200만원이 주어진다. 팬 투표 1위 나성범(NC)은 5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올스타전은 오후 7시에 시작된다. 경기 직전에는 박찬호(전 한화)의 은퇴식이 열린다. 박찬호는 사인회와 함께 시구를 한다. 경기 후 기자단 투표로 선정되는 미스터 올스타(MVP)는 K5자동차, 승리팀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광주|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ushl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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