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훈, 이소영 등 남여 아시안게임 대표 확정

입력 2014-07-18 1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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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훈-이소영(오른쪽). 사진제공|KGA

염은호, 김영웅, 최혜진 18일 최종 선발전 통과

(사)대한골프협회(이하 KGA)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와 남여 세계 아마추어 골프팀 선수권대회(이하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최종 선발했다.

18일 인천 드림파크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선발전에서는 기존 국가대표 포인트제를 통해 우선 선발된 남여 각 2명(남자 김남훈, 공태현/여자 이소영, 박결)의 국가대표 이외에 남자 3명과 여자 2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남자부에서는 염은호(신성고2)가 세계 선수권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대표로 선발됐고, 김영웅(함평골프고1)은 마지막 한 자리 남은 아시아경기대회의 대표로 뽑혔다. 여자부에서는 최혜진(학산여중3)이 선발전을 통과해 아시아경기대회와 세계 선수권의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세계 아마추어 여자 골프팀 선수권대회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일본 가루이자와 골프장에서 개최되며, 남자부 경기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같은 골프장에서 열린다.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개최된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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