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EW
영화 '해무'의 제작진은 막내 선원 역할을 맡은 박유천과 조선족 처녀 역할을 맡은 한예리의 애틋한 키스신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자신만만 쇼케이스'에서 배우 김윤석은 박유천과 한예리의 키스신에 대해 "촬영 당시 약 4시간 동안 박유천, 한예리 두 사람만 놔두고 모두 나가라고 했었다. 그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우리는 모른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유천은 한예리에 대해 "촬영 중간 쉬는 날에도 감독님과 홍매 역의 한예리와 따로 만나 씬 바이 씬으로 연습을 하면서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또한 한예리는 "박유천은 무엇이든 빨리 받아들이고 흡수하는 배우다. 그런 점에서 나 역시 많이 배우고 자극을 받으며 연기할 수 있었다"며 박유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해무' 속 박유천과 한예리의 키스신 스틸컷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 해무, 박유천-한예리 키스신 기대된다" "영화 해무, 박유천-한예리 키스신에 4시간이라니" "영화 해무, 박유천-한예리 키스신 촬영 현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