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치과의사와 결혼 "9월부로 품절녀 돼요!"

입력 2014-07-23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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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이윤지 SNS

배우 이윤지가 결혼한다.

23일 이윤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윤지가 오늘 9월 2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윤지와 에비신랑은 10년 동안 알고 지내다 3~4개월 전 연인 사이로 발전됐으며 오랜 기간 알고 지내온 만큼 서로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어 자연스레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윤지의 예비신랑은 33세의 치과의사로 배려심이 깊고 성품이 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친지들을 배려하기 위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뢰, 주쳬, 축가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미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어, "배우로서, 또 한 여자로서 다시 시작될 이윤지의 새로운 출발에 격려와 사랑으로 축복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윤지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윤지 결혼, 남편 얼굴 궁금해" "이윤지 결혼, 축하해요" "이윤지 결혼, 10년지기 친구와 결혼에 골인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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