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대 슈퍼맨 : 돈 오브 저스티스’의 원더우먼 이미지가 공개됐다.
27일(한국시간) 잭 스나이더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배트맨 대 슈퍼맨 : 돈 오브 저스티스’(Batman vs Superman: Dawn of Justice)의 캐릭터인 원더우먼 의상 콘셉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원더우먼 역으로 캐스팅된 갤 가돗이 폭발하는 화산을 배경으로 왼손에 검을 쥐고 서 있는 모습이다. 특히, 과거 원더우먼의 상징이었던 빨간색과 파란색의 코스튬이 아닌 새로운 의상을 입고 나타난 원더우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배트맨 대 슈퍼맨 : 돈 오브 저스티스’은 ‘맨 오브 스틸’의 후속작으로 헨리 카빌이 슈퍼맨, 벤 애플랙이 배트맨 역을 맡았다. 2016년 개봉예정.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