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캡처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3탄 '꽃보다 청춘' 기자간담회.
이날 행사는 페루팀 윤상, 유희열, 이적, 라오스팀 유연석, 손호준, 그리고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 신효정 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라오스팀의 바로(B1A4)는 개인적인 일정상 불참했다.
나 PD는 "이번 '꽃청춘'을 마지막으로 추가 시리즈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할배, 누나 그리고 청춘 세 포맷으로 돌려막기는 하겠지만 특집을 제외하고 추가 배낭여행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데뷔 이래 오랜 시간 자신만의 음악색깔을 고수해온 뮤지션 윤상, 유희열, 이적이 배낭족 사이에서도 난이도 높은 여행지 페루로 떠나는 이야기와 '응답하라 1994'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던 유연석, 바로, 손호준이 베테랑 배낭여행객들의 성지로 불리는 라오스로 떠난 이야기를 각각 나눠 담아낸다. 오는 8월 1일 밤 9시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