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와 열애설’ 손흥민 이상형 보니…싱크로율 100%

입력 2014-07-29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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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민아(오른쪽). 동아닷컴DB

‘걸스데이 민아와 열애설’ 손흥민 이상형 보니…싱크로율 100%

축구선수 손흥민(22·레버쿠젠)이 29일 걸스데이 민아(방민아·21)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이상형 발언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011년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키는 별로 상관없다”며 “이상형은 청순하면서 귀여운 타입이다. 몸매도 좋으면 끝내주지만…”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민아와 손흥민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두 사람이 만난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꽃다발을 주고받고 손을 잡고 있다.

이에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29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서로의 팬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어 “SNS를 통해 연락하게 됐다”며 “좋은 감정으로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걸스데이 민아 손흥민, 이상형 싱크로율 100%” “걸스데이 민아 손흥민, 친하게만 지내라” “걸스데이 민아 손흥민, 안 사귄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다. 민아가 속한 걸스데이는 신곡 ‘달링’을 통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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