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걸스데이 민아 열애 공식 인정, 과거 이상형 발언…딱 들어맞네

입력 2014-07-29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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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축구선수 손흥민(22)과 걸스데이 민아(21)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이상형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오후 한 매체는 두 사람의 핑크빛 열애 현장을 보도했다.

이에 민아 소속사 측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이내 공식 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긍정적인 만남을 인정했다.

민아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민아로부터 확인 결과 손흥민 선수와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고 들었다"며 "SNS를 통해 서로 팬으로서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손흥민 선수의 독일 소속팀 복귀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후 손흥민과 민아의 과거 이상형 관련 발언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011년 5월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키는 별로 상관없고, 청순하면서 귀여운 타입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민아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를 통해 "나랑 잘 맞는 분이 좋은 것 같다"며 "결혼은 33살 정도에 하고 싶다. 연하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 연하라면 오빠 같은 연하가 좋다. 내가 좀 칭얼대는 게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민아의 과거 이상형 관련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서로가 이상형이네"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팬이 연인됐네"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둘이 은근 닮았어"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청순하고 귀여운 건 딱 민아네"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예쁘게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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