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가연, 나이 질문에 당황…"구라 오빠랑 비슷해"

입력 2014-07-31 12: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가연이 나이를 묻는 질문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미저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가연, 조관우, 유상무, 다솜이 게스트로 출연해 '집착'을 주제로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솜은 김가연의 첫 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다솜은 김가연이 방송에서 "시댁과 돈 문제가 얽혀있으면 시어머니와 맞서겠다."라고 말했던 것을 본 적이 있다며 "무섭다"고 말했다.

이에 김가연은 다솜에게 "내 나이 되면 그렇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김가연에게 "나이를 얼마나 먹었다고 그러냐"고 물었고, 김가연은 "김구라씨와 거의 비슷하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김구라가 "1972년생 아니냐"고 묻자 김가연은 당황하며 "모른다. 난 내 나이 모른다"며 대답을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가연의 나이에 대해 접한 누리꾼들은 "김가연, 완전 동안이네" "김가연, 나도 내 나이 잊고싶다" "김가연, 저 얼굴이 어떻게 72년생?" "김가연, 당황했네" "김가연, 나이보다 열 살은 어려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