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개별활동서 더욱 ‘주목’

입력 2014-08-02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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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박형식-임시완-황광희(왼쪽부터). 동아닷컴DB

그야말로 각개전투다.

그룹 제국의아이들이 개별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 중심에 박형식, 임시완, 황광희가 있다.

박형식은 지난해에는 ‘예능 새내기’로 눈길을 끌더니 올해는 연기자로 자리 굳히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8월16부터 방송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주인공 김현주의 남동생 차강식 역을 맡고 안방나들이에 나선다. 주말 가족드라마라는 점에서 촬영기간과 방송 분량도 많아, 차근하게 연기에 집중하겠다는 생각에 그동안 출연했던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도 하차하며 연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아이돌 출신’이란 꼬리표도 붙지 않을 정도로 안정된 연기력으로 눈길을 끈 임시완도 만만치 않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변호인’에 이어 최근 종영한 MBC ‘트라이앵글’까지 승승장구해온 임시완은 이미 차기작을 결정하고 조만간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는 10월 방송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에서 주인공 장그래 역을 맡고 또 한번 흥행 파워를 과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극중 프로 바둑기사를 꿈꾸는 장그래 역과 임시완이 딱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해 다른 배우들은 후보로 생각하지도 않고 0순위로 캐스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능프로그램과 잘 어울리는 황광희는 ‘예능인’으로 자리 잡았다. 8월16일부터 방송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패션왕코리아2’를 비롯해 각종 예능프로그램 게스트로 얼굴을 내밀고 있다. 김동준도 KBS 2TV ‘출발 드림팀’에서 ‘체육돌’로 활약하고 있고, 최근 김태헌은 아이돌 가수 처음으로 종합격투기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들의 소속사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멤버들이 개별 활동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개인을 넘어 그룹 활동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 멤버에게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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