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윈난 규모 6.5 지진, 사망자만 370여명 육박…대형 참사

입력 2014-08-04 08: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중국 윈난성 강진’. 사진|웨더아이

중국 윈난 규모 6.5 지진

중국 윈난성 자오퉁시 루뎬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300여명이 사망 혹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오후 4시반경 윈난성 자오퉁시 루뎬현에서는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으로 현재 367명이 사망하고 부상자도 13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지진으로 인해 만 2천여채의 주택이 붕괴됐으며 3만여채가 부서졌으며 인근의 교통, 전련, 통신 등도 전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날 지진 소식에 "중국 윈난 규모 6.5 지진, 피해가 엄청날 듯" "중국 윈난 규모 6.5 지진, 너무 비극적인 일이다" "중국 윈난 규모 6.5 지진, 도와줄 방법을 찾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국 정부는 윈난성 지진에 대처하기 위해 국가 방재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부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