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CLE전 또 무안타 부진… 타율 0.234까지 급락

입력 2014-08-04 0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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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12경기 만에 타점을 만들어냈지만, 2경기 연속 안타 추가에 실패하며 타율이 계속해 떨어지고 있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연장 12회까지 총 5번 타석에 들어서 5타수 무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타점 1점을 올렸지만, 삼진 2개를 당하는 등 안타를 추가하지 못한 것.

유일한 수확은 2회 희생플라이였다. 추신수는 1-1로 맞선 2회초 클리블랜드 선발 투수 트레버 바우어를 상대로 1사 3루 상황에서 좌익수 쪽으로 향하는 희생플라이를 때려냈다.

시즌 4번째 희생 플라이이자 35번째 타점. 하지만 추신수는 타점을 추가한 뒤 이후 4번의 타석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나며 안타를 때려내는 데는 실패했다.

총 6번의 타석에서 5타수 무안타 삼진 2개. 타율이 0.237에서 0.234까지 떨어졌다. 지난 2경기에서 총 9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텍사스는 에이스 다르빗슈 유(28)의 7이닝 1실점 역투로 3-1 승리를 눈앞에 뒀으나, 9회말 마무리 투수 네프탈리 펠리즈가 데이빗 머피에게 동점 홈런을 맞았다.

이후 텍사스는 연장 공격에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12회말 마운드에 오른 필 클라인이 선두타자 마이클 브랜틀리에게 끝내기 1점 홈런을 맞아 3-4로 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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