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호·연우진·정유미·도희, ‘라스’ 출격…‘보기보다 웃기네?’

입력 2014-08-04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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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DB

배우 손병호, 연우진, 정유미, 도희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에 출연한다.

이들 공통적으로 영화 ‘터널 3D'의 출연 중인 배우. ‘손병호 게임’을 전파하며 예능감을 인정받아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던 손병호는 최근 녹화에서 “‘라스’를 만만하게 보셨다고?”고 묻는 윤종신에게 “만만하게 본건 아니고 한번 뵙고 싶었다. 나도 저기 끼면 5인방이 되지 않을까”라며 MC자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또 그는 ‘손병호 게임’을 능가할만한 새로운 게임을 공개하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데뷔 이후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인 연우진은 평소에 드라마에서 보여주던 바르고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의 춤과 노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날 녹화에는 손병호, 연우진 뿐만 아니라 ‘차가운 도시 여자’ 이미지의 배우 정유미의 털털한 평소 생활 에피소드 공개와 ‘응답하라 1994’에서 걸쭉한 사투리로 호평을 받았던 도희가 출연해 기대감을 높였다.

‘로코킹’ 연우진의 반전매력이 돋보이는 ‘라디오스타’의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은 오는 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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