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체육공단, 3개 대학과 인력양성 MOU 外

입력 2014-08-05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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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단, 3개 대학과 인력양성 MOU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이하 공단)은 스포츠 융·복합 분야 고급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민대, 상명대, 을지대 등 3개 대학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스포츠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 추진된 이번 MOU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스포츠산업중장기 계획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국민대는 스포츠공학융합학과 대학원, 상명대는 스포츠정보기술융합학과 대학원, 을지대는 스포츠관광융합학과 대학원을 각각 개설할 예정이다. 각 대학은 15명 내외의 대학원 신입생을 선발하고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체육진흥투표권 공익사업적립금을 지원 받아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윌리엄스, 뱅크 오브 더 웨스트 우승

세레나 윌리엄스(33·미국·세계랭킹 1위)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포드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뱅크 오브 더 웨스트 클래식 단식 결승에서 안젤리크 커버(26·독일·세계랭킹 8위)를 2-0(7-6 6-3)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윌리엄스가 WTA 투어 대회 정상에 선 것은 5월 이탈리아 로마마스터스대회 이후 3개월만이다. 올 시즌 4번째 우승이다.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서 각각 2회전, 3회전 탈락으로 체면을 구긴 윌리엄스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한동안 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평형감각을 잃어 우려를 자아냈지만,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희망을 밝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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