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스테이트타워, UAE 아부다비투자청에 5300억 매각될듯

입력 2014-08-05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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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스테이트타워 매각'

남산 스테이트타워가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투자청(ADIA)에 매각된다.

UAE 아부다비투자청은 서울 회현동에 위치한 ‘남산 스테이트타워 ’를 5300억여원에 인수한다는 방침이다. UAE 아부다비투자청은 세계 3대 국부펀드로 꼽힌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남산 스테이트타워를 소유하고 있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최근 아부다비투자청을 우선 인수협약 대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이트타워 남산의 매각가는 3.3㎡당 2600만원으로 총 매매대금이 5300억원에 달한다.

누리꾼들은 "남산 스테이트타워, ADIA로 매각되는구나", "남산 스테이트타워 어떤 건물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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