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 왕복 6차로 한복판에 ‘싱크홀’ 생겨… 크기도 ‘거대’

입력 2014-08-05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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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동 왕복 6차로 한복판에 ‘싱크홀’ 생겨… 크기도 ‘거대’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지반이 붕괴되는 ‘싱크홀’이 생겨 우려를 샀다.

5일 오후 각종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석촌동에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왕복 6차선 도로 한복판에 대형 싱크홀이 생겨난 모습이 담겼다.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싱크홀 주변 차량 통제에 나선 모습도 보인다.

한편 이번 싱크홀은 석촌역에서 삼전동으로 넘어가는 지하차도 끝 부분에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싱크홀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근 도로는 현재 통제된 상태.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석촌역 싱크홀 석촌동, 근처에 못 가겠다”, “석촌역 싱크홀 석촌동, 섬뜩하네”, “석촌역 싱크홀 석촌동,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YTN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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