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우빈 ‘피노키오’ 출연 부인 “드라마에 더 맞는 배우 캐스팅 중”

입력 2014-08-07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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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이 배우 김우빈이 드라마 '피노키오' 출연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7일 김영섭 SBS 드라마 국장은 김우빈의 '피노키오' 출연 물망에 대해 "김우빈이 제작사 소속의 배우이다 보니 이런 소식이 전해진 것 같다"며 "작가와 연출자는 드라마에 좀 더 잘 맞는 캐릭터와 이미지의 배우를 캐스팅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SBS 측은 "김우빈은 영화 스케줄이 먼저였기 때문이 애초부터 '피노키오 출연이 불가능했다"고 덧붙여 출연 물망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연출인 조수원PD와 박혜련 작가가 의기투합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올 11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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