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3년 만에 팬사인회 개최…팬 문의로 업무 마비

입력 2014-08-08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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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가 새 앨범 발표를 기념해 3년 만에 팬 사인회를 연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JYJ가 11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정규 2집 ‘저스트 어스(JUST US)’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JYJ의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세 멤버가 사인회에 함께 참석하는 것은 2011년 정규 1집 ‘인 헤븐(IN HEAVEN)’ 이후 3년 만이다.

오랜만에 세 사람이 모두 참석하는 팬 사인회 소식에 팬들도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동안 JYJ는 그룹은 물론 멤버별 팬 사인회를 진행했을 때도 팬들의 높은 경쟁률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 관계자는 “JYJ 세 멤버가 함께하는 팬 사인회가 오랜만이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문의까지 쇄도하고 있어 업무가 마비될 정도다. 다시 한 번 JYJ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JYJ는 팬 사인회에 앞서 9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2014 JYJ 아시아 투어 ‘더 리턴 오브 더 킹(THE RETURN OF THE KING)’을 개최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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