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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선호 기능이 성별에 따라 크게 다르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옥션이 스마트폰 이용자 925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외 선호하는 스마트폰 부가 기능’에 대해 물은 결과, 남성은 음악감상(51.6%), 여성은 사진 및 동영상 촬영(51.1%)을 가장 선호한다고 밝혔다.
남성의 스마티폰 선호 기능은 음악감상(51.6%), 게임(18.0%), 사진 및 동영상 촬영(15.8%), TV 시청(12.2%), 내비게이션(2.4%) 순으로 드러났다.
반면 여성의 스마트폰 선호 기능은 카메라 촬영((51.1%), 음악감상(24.5%), 게임(11.2%), TV 시청(8.8%), 내비게이션(4.4%)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고 싶은 스마트폰 액세서리로 남성은 외장형 배터리(25.5%), 여성은 셀카봉(29.8%)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누리꾼들은 "스마트폰 선호 기능, 성별에 따라 갈리네", "스마트폰 선호 기능, 남녀가 다르구나", "스마트폰 선호 기능, 남성은 게임일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