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괴물 엄마 사연, 머리가 나고 살이 빠지고…“놀라워”

입력 2014-08-09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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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토리온

’렛미인’에 출연한 ‘괴물 엄마’ 사연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털 없는 엄마’ 김현수 씨와 ‘괴물 엄마’ 송혜정 씨의 놀라운 변신이 그려져 화제가 됐다.

전신 탈모 증세로 ‘털 없는 엄마’인 김현수 씨는 탈모 치료를 시작했다. 한 달여간의 치료 끝에 두피에서 머리카락이 자랐고, 두 달 만에 체중도 무려 23kg을 감량하며 새롭게 태어났다.

다른 렛미인 ‘괴물 엄마’ 송혜정 씨는 유아기 때 겪은 상처 때문에 얼굴 전체에 화상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이에 장장 10시간에 걸친 피부 이식 수술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화상 치료가 진행됐고 송혜정 씨는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 후 김현수 씨는 가족과 함께 물놀이 캠핑을 갔다. 송혜정도 웨딩드레스를 차려입고 가족사진 촬영을 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렛미인 괴물엄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기적이 따로 없네”, “성형은 이런 사람에게 필요한 것”, “다행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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