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아이유 “여자는 신경 쓸 게 너무 많아”

입력 2014-08-09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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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이유는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출연해 솔직하고도 화끈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아이유는 "친한 여자친구의 겨드랑이를 봤는데 털이 많아 놀랐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나"는 방청객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아이유는 "이럴 때는 모른 척해주는 게 좋다. 여자는 신경 쓸 게 너무 많다. 본인은 이미 잘 알고 있을 거다"고 답했다.

이에 장동민은 "그래도 얘기는 해줘야 하지 않느냐?"며 "직접적으로 겨드랑이라 말하면 그러니 탕웨이라 하는 건 어떤가?"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아이유는 "그게 낫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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