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 키아누 리브스 근황 공개… 되찾은 꽃비주얼 훈훈!

입력 2014-08-11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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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의 근황이 공개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9일(현지시각) 키아누 리브스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에 포착된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키아누 리브스는 네이비 컬러의 재킷에 청바지를 매치, 캐주얼한 느낌을 한껏 살렸다. 또 노숙 생활 당시 잠시 사라졌던 꽃미모를 되찾은 듯 쉰의 나이에도 여전히 여심을 사로잡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 2011년 연인 제니퍼 사임이 교통사고 사망한 뒤 그동안 그녀를 잊지 못하고 노숙 생활을 했다. 특히 작품활동을 시작하면 배우로서 멋진 모습을 드러냈지만, 작품 활동이 끝나면 곧바로 거리로 나와 노숙 생활을 이어나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최근에는 다수 작품에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시 배우로서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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