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정준영, 폭염 녹화에 지친 막내…30도 넘는 더위에 백기

입력 2014-08-11 09: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박 2일’의 막내 정준영이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은 거침없는 행동으로 더위를 피했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경기도 포천에서의 ’여름 수련회’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쳤다.

이번 여행에서 멤버들은 첫 번째 과제 ‘얼음 유니콘’ 운반을 해야 했다. 이른 아침부터 30도를 훌쩍 넘는 더위에 정준영은 기진맥진한 상태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더위를 식히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정준영은 점심 식사가 공개되기 전 형들의 빈틈을 노려 ‘선풍기’ 제일 앞 명당에 벌러덩 드러눕는 것은 물론, 두 번째 과제를 위해 도착한 캠핑장에서 ‘닮은꼴 찾기’ 미션을 뒤로 한 채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와중에도 계곡물에 머리를 담그고 시민의 도움을 받는 등 애교 넘치는 '요물 막내'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1박2일' 공식 페이스북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